중학교 가정시간 이후로 바느질은 거의 안해본 상태에서 시작한거라
처음엔 너무 어렵기만 하고 약간 멘붕(?) 이었는데,
동영상 강의 참고하면서 만들었더니 금방 이해가 가더라구요~
서툰 바느질이라 울퉁불퉁 해보이네요 ㅎ 공그르기를 너무 꽉꽉했더니 울퉁불퉁..ㅎㅎ
8월 말에 태어날 아가가 추워질 쯤이면 발 보온 위해 필요하겠다 싶기도 했고,
다 만들어진 작품 집에 놓고 오며가며 봤더니 마음도 흐믓해지구요~
시간도 금방가고, 집안일 하고 운동도 다녀오면서 만들었더니 2일만에 다 완성!
태교에 이것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~
라디오나 음악 들으면서 했더니 마음도 편안하구요^^
제가 직접 만든 이 신발을 신고 있을 아기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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