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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찰떡맘 푸른입니다 :D

요즘 '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'으로

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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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보니 집에서도 할 수 있는

쉽고 간단한 취미생활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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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

의상을 제작하는 취미가 있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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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중에는 원단에서 떨어지는

온갖 먼지들을 마시면 안 될 것 같아

최근에는 하나도 만들지 못했어요.

덕분에 손은 근질근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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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을 하다가 태교 겸,

바느질을 해볼까 하고

검색을 하던 중에

'뽀야베이비'를 알게 되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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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배냇저고리 세트에 도전하려다,

제가 재봉틀에 익숙해져

손바느질에는 지루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

가장 쉬운 딸랑이부터 도전해 보았습니다!

도착하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키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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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랑이에 필요한 원단 (귀 2장, 몸체 2장)과

딸랑이에 들어가는 솜, 딸랑이 구슬,

바느질할 때 필요한 흰색 실,

쥐의 얼굴을 표현할 검은 실,

시침핀 5개와 바늘 1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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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들어있답니다!

이게 9,900원이라니, 완벽해!

그 외에 원단 위에 도안을 그릴 '패턴용 수성펜'과

원단을 자를 가위는 추가 구성품에서 구매하시거나

따로 구비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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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옷을 만들던 사람인지라,

원래부터 수성펜을 가지고 있어서

도착하자마자 바로 만들 수 있었어요!

저는 흐물흐물한 게 싫어서

솜을 좀 많이 넣어주었어요.

꾸역 꾸역 꾸역 꾸~~~역!

바느질을 촘촘하게 했더니

다행히 솜이 터져 나오는 일은 없었네요 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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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도 시침핀으로 자리를 잡고 붙여주었습니다!

눈코입을 수놓아주고, 창구멍도 다 막아주었어요.

그렇게 완성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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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보관해 두었다가,

깨끗이 세탁해서

아이에게 선물해 주어야겠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