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아기가 태어나서 가지고 놀걸 생각하며
정말 행복하게 만들었어요~ 만드는 내내 저또한 기분 좋았던것 같아요~
물론 만들어 놓고 보는 마음도 너무 좋았구요
원단이 너무 좋아서 아기가 물고 빨아도 괜찮을것 같아요
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~ 저녁시간에 짬짬이 해서 3일 정도 걸렸던것같구요
인형의 생명은 솜과 표정이지 않을까 해서
솜을 넣을때 다른분들 글을 참고해서 귀에는 솜을 적당히, 얼굴과 배는 동글동글 입체적으로
특히 배는 중앙부위와 발 바로 윗부분에 신경써서 많이 넣었어요
그러고 나니 발부분과 배부분을 따로 바느질 하지 않아도 발을 약간 눌른듯하게 만들어지더라고요
솜을 조금씩 넣어가며 곰의 형태를 만들어가는게 중요한것 같구요
토끼 표정~정말 고민 많이 했네요
종이에다가 표정 도안을 미리 그려도 보고 인형위에 미리 자리도 잡아보고
표정 바느질하는것만 하루 걸렸네요~고민하느라로요^^
결과는 대 만족이에요 착하고 귀여운 토리가 되었어요~
너무 마음에 듭니다.
우리 아가도 좋아할것 같아요~
그리고 옷에 레이스는 가지고 있는거 달아봤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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