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
15주3일...
무기력한탓에 맨날 누워서 딩굴거리기만 하다가
컨디션이 많이 좋아져서 오늘 이렇게 태교를 시작했습니다
클래식 틀어놓고 바느질을 하는데
애기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것 자체도 행복하거니와
시간도 잘가고 잡생각도 안들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:-)
눈코입이 어려웠지만
동영상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니
약 3시간만에 귀여운 곰돌이가 짠 완성되었어요
완전 신기...
아주어렸을때 이후로 바느질도 너무 오랜만이라
걱정했는데(물론 자세히 보면 안되지만)
저같은 똥손도 가능하다니.....
다른 것도 도전해볼수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어요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