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 소식을 알리자마자 지인으로 부터 받은 첫번째 선물이었어요. 임신 5주부터 지금 37주까지 일다니면서 틈틈히 만들었네요.
중고등학교 가정시간에 했던 바느질생각하면 적성에 안맞았던 기억이 있어서 과연 내가 완성할 수 있을까 했는데, 일단 한번 시작하면 마음이 차분해 지고 아기를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지더라구요. 정말 태교에 좋은 것 같아요.
처음 딸랑이로 가볍게 시작해서 턱받이 손발싸개는 금방 끝냈는데 배냇저고리 부터는 자리잡고 해야할 것 같아서 진도가 빨리 안나갔었어요.
다행히 출산 전에 완성되서 너무 뿌듯하네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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