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냇저고리set, 양털 신발에 이어 귀여운 토리인형!
드디어 완성했어요.^^
처음에 인형이라고 해서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
생각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.
전체적인 몸통을 박음질로 이었는데
며칠간 바느질을 해서 인지 이젠 박음질의 달인이 될 것 같다는...
귀 부분에 솜을 넣고 홈질을 한번 해준 후 얼굴과 몸통에 솜을 넣는 방식인데
귀에 빵빵하다 싶게 솜을 넣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.
전 조금 넣었더니 귀가 뒤로 처지네요.ㅠㅡㅠ
그래도 예쁘니깐 전 괜찮아요.ㅋㅋ
출산날짜가 비슷한 친구 아가의 선물로 만들었어요.
하늘색상도 예뻤지만 아가가 여자 아이라 핑크색상으로 했는데 역시나 예쁘네요.
특히, 앙증맞은 발이 넘 귀여워요.^^
면도 보들보들하니 아가한테 정말 좋을 것 같아요.
좋아할 친구와 이걸 안고 있을 아가를 생각하니 벌써 뿌듯뿌듯!!
우리 아가에게 줄 보보인형도 주문해 놓았는데 어서 만들어야 겠어요.
바느질 중독입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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