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의 백일 다 와가서 후기쓰네요~
한달의 신생아 기간동안 배냇저고리 잘 입혔습니다
자수놓는게 처음이어서 힘들기에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
옷 자수 완성 시키니 다른것들은 금방이었어요.
이젠 훌쩍 커서 배냇저고리와 손싸개, 발싸개는 졸업했습니다.
가끔 딸꾹질할때 보냇씌워주고, 곧 이앓이 하면 턱받이 해주려구요.
뿅아리같은 제 아기에게 정말이지 딱 어울리는데다가 제가 직접 아기를 위해 만들어주어서 그 어떤 것 보다 애착이 갔어요.
50일되었을때 집에서 셀프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배냇저고리는 곱게 세탁하여 지퍼백에 담아두었네요
아이가 커서 결혼할때 엄마가 만든 네 배냇저고리다 하며 주려구요~
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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